https://link.coupang.com/a/HUMkY
도서명 : 슈로스 테라피(척추측만증 치료를 위한)
분야/장르 : 과학/기술 > 의학
지은이/옮긴이 : Hans-Rudolf Weiss , Christa Lehnert-Schroth , Marc Moramarco , Kathryn Moramarco /이상길
출판사 : 신흥메드싸이언스
출판연도 : 2019
3장 척추측만증의 신체 재활-문헌의 고찰
척추측만증 환자의 대부분(80-90%)는 특발성(idiopathic)이다. 근본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발성이란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질환을 말한다.<61p>
시상면의 불균형이 진행되면, 만곡의 심각성은 선형으로 증가한다(Glassman et al. 2005). 후만증은 상부 흉추에서 더 양호한 편이지만, 요추에서는 나쁘게 나타난다. 시상면의 교정은 실험적(Weiss 2005)인 그리고 임상적(Weiss and Klein)인 연구에서 3차원적인 만곡의 교정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71p>
4장 진단적 평가
척추측만증은 x-ray를 찍는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캐나다의 한 연구(Beauchamps et al. 1993)에 따르면, 만곡의 정도는 아침보다 저녁에 5도 더 컸고, 같은 날 최대 20도까지 차이가 났다. 이런 결과는 측정의 상대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x-ray와 비교해서 5도 이하의 변화는 무시해도 된다.<85p>
골성숙도의 평가는 "Risser(1958) 수치"를 이용해서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Risser sign
Risser 0 : 변성 전 소년, 월경 전 소녀
Risser 1 : 장골능의 25%, 사춘기 전이나 초기
Risser 2 : 장골능의 25~50%, 폭발적인 성장 전 또는 성장 중
Risser 3 : 장골능의 50~75%, 성장이 느려지는 시기
Risser 4 : 장골능의 75%, 성장이 더 느려지는 시기
Risser 5 : 성장의 완성
6장 물리치료적 결과들
측만증 초기에 흉추는 회전과 측면 변형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복부 쪽(앞 쪽)으로 움직인다. 요추는 회전이 발생하기 전에 후만 방향인 등 쪽(뒤 쪽)으로 먼저 움직이고, 이는 요추 돌출의 발달로 이어지며 측면 변형이 나타난다. 따라서 흉곽에서는 복부에서 등 쪽으로의 교정력이 요구되며, 요추에서는 등에서 복부 쪽으로의 교정력이 필요하다.<116-117p>
parcel side : 늑골이 돌출되는 쪽, 항상 흉추 만곡의 방향을 가리킨다.
weak side : 늑골이 오목해지는 쪽
※ Schroth에서 측만증의 분류(ALS Classification)
- 3CH(3-curve with hip prominence) : 둔부의 이동
- 3CTL(3-curve thoracolumbar with hip prominence) : 둔부의 이동과 함께 흉요추만곡
- 3CN(3-curve neutral with a more balanced pelvis) : 짧은 요추보상만곡
- 3CL(3-curve with long lumbar countercurve) : 긴 요추보상만곡
- 4C(4-curve double major) : 이중만곡
- 4CL(4-curve single lumbar) : 요추 주만곡
- 4CTL(4-curve single thoracolumbar) : 흉요추 주만곡
7장 The Schroth Best Practice 프로그램
Glassman et al.(2005)은 시상면이 측만증의 안정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van Loon, Kuhbauch 그리고 Thunnissen(2008)은 요추 전만의 회복은 측만증 환자의 척추 만곡이 교정되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고려해 볼 때, '요추의 전만 커브 회복'이 측만증의 교정과 안정화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과학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40-141p>
1) 흉추(T), 흉요추(TL) 혹은 요추(L)를 포함하는 방사선적 단일 만곡
① standing or sitting시 몸을 기댈 때는, 오목한 쪽을 개방하기 위해 오목한 쪽(weak side)으로 기대야 한다.
② sidelying시 단일 만곡에서 오목한 쪽(weak side)으로 누워야 한다.
2) 방사선적 이중 만곡
① standing or sitting시 몸을 기댈 때는, 흉추 오목면으로 기대야 한다. 그리고 흉추 오목면 쪽의 다리가 하중을 받게 함으로써 흉추의 볼록한 쪽 골반을 내려서 고정해야 한다.
② 이중 만곡에서 sidelying은 추천하기 힘들다.
측만증 치료의 목표는 만곡이 증가하도록 유발하는 행동을 환자가 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세와 움직임에 대한 감각의 발달을 위한 것이다.<180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물리치료(PT) > 전공서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흡이 건강을 결정한다. 숨; The Breathing> - 박충순 (2) | 2023.10.25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