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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Christianity5

소통, 그리고 하나님 역사상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도 더 활발한 소통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각종 미디어 매체부터 소셜미디어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용하고 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국민과의 소통을 가장 큰 슬로건으로 내건다. 모두 본인만의 네트워크 공간이 있으며 서로의 공간들을 방문하면서 친목도 쌓고, 정보도 얻으며, 각종 업무도 수행한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창안한 페이스북은 전 세계인들을 하나의 공감과 소통, 화합의 장으로 초대하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임이 틀림없다. 길거리나 버스 또는 지하철에서 휴대기기를 보며 누군가와 열심히 소통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은 이제 더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한마디로 소통이 유행인 시대이다. 물론 이런 소셜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던 기성세대의 시대와 비교했을 때 분명히.. 2023. 1. 10.
부자는 모두 나쁜 사람이다? 사람들은 흔히 부자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는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손가락질받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정말 부자라서 나쁜 걸까? 나 역시 한때는 부자라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다. 돈 좀 있다고 으스대고 갑질하는 졸부나 사기꾼쯤으로 치부했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탓에 생겨난 편견이긴 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그건 오해이자 선입견이었다. 주변에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근면 성실했고 정직했으며 남을 배려할 줄 알았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었으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더불어 사회 환원에도 앞장섰고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만약 누군가 내게 “당신은 평생 써도 못 쓸 만큼 엄청난 재산을 가졌으니 얼.. 2023. 1. 7.
평온의 기도 - 라인홀트 니부어(니버) 신이시여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주시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제게 주시옵소서 라인홀트 니부어 2022. 12. 13.
The Lord's Prayer(주기도문)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sins as we forgive those who sin against us. Save us from the time of trial, and deliver us from evil. For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are yours, now and forever. Amen. – or – 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 2022. 1. 25.
평화의 기도 - 성 프란치스코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