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PT)/기타4 MRI, MRA란? fMRI? 차이점은?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MRI는 자장을 이용하여 인체를 영상화하는 검사법이다. 자장을 이용하므로 신체에 특별한 위해를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여러 방향의 단명촬영이 가능하다. 해부학적 영상의 해상력 및 정밀도가 뛰어나서 질병의 발견율이 높고 병변의 정확한 크기와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MRI의 장점으로는 X선 촬영이나 CT와는 달리 비전리 방사선(라디오 주파수 전자파)과 자기장을 이용하므로 인체에는 거의 해가 없다는 것과 시퀀스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연부조직의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검사를 한 가지 방법으로만 하면 10분이 걸리지 않지만 자장을 걸고 전자기파를 쏘는 시퀀스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 2023. 10. 4. 치료에 정답은 없다. 다만 금기만 있을 뿐이다. 예전에 한참 교육도 많이 듣고 공부하다가 너무 많은 정보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과부하가 걸렸는지 한 날은 도대체 제대로 된 치료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참을 묵상한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으면 선배들이 지적하는 분위기가 종종 만연해 있었다. "왜 그렇게 하니?" "그렇게 하면 안 되지" "그렇게 해서 좋아지겠어?" "근거가 뭐야?" "그렇게 하는건 틀렸어" 물론 후배사랑으로 가르쳐주기 위해 물어보시는 선배님도 계셨지만 그냥 갈구기? 위해서 물어보는 선배도 없잖아 있었던 것 같다. 어쨌거나 선배가 틀렸다고 한 방법으로 치료를 했는데도 환자는 여러모로(육체적, 정신적) 좋아졌고 고마워했다. 그것에 대한 선배의 반응은 그냥 얻어.. 2021. 8. 29. 물리치료사 연봉 등등 모든 궁금증 해결 물리치료사에 대한 모든 궁금증 Q&A 오늘은 입시 준비생이나 또는 준비생이 아니더라도 뒤늦게 물리치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또는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좀 다루어볼까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말이다. 유튜브 영상이나 지식인에 올라온 글들을 몇몇 봤지만 잘 모르고 쓴 정보도 많은 것 같고, 엉터리 정보도 많은 것 같아서 직접 글을 쓰기로 작정했다. 부디 물리치료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로 나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도 졸업했으며, 개인의원, 정형외과병원, 신경외과병원, 신경계재활병원, 준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서 모두 근무를 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물리치료 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아... 외국에서는 근무한 적이 없다.ㅠㅠ 임상 경력은 .. 2020. 9. 28.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차이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차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는 어떻게 다른가? 그 차이점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분명히 두 직업에는 차이점이 있다. 물리치료는 영어로 Physical Therapy, 줄여서 PT라고 하며 작업치료는 영어로 Occupational Therapy, 줄여서 OT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PT라고 하면 Personal Trainer를 생각하는데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PT의 원조는 Physical Therapist이다. 자 그럼 PT와 OT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차이점을 알아보자. 첫째, 일단 학과가 다르다.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사는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해야된다. 둘째, 보건복지부에서 나오는 면허가 다르다. 국가고시에 합격하게 되면 물리.. 202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