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창업1 1. 물리치료사 센터 창업 시작 "새로운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나는 잘 다니던 직장을 불시에 관두게 되었다. 물리치료 센터 창업이 나의 꿈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일을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런데 어떠한 계기로 갑자기 창업을 하게 되었다. 경기도 안 좋은 시기에 센터 창업 할 마음도 없었다. 현재 직장도 큰 불만 없이 조건도 좋아서 잘 다니고 있었는데 말이다. 40대 초반인데 창업을 한다는 것이 걱정도 되고 불안하기도 하다. 과연 이게 맞는 건가 싶다. 센터 인수 계약금을 포기하고 그냥 취소할까란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하지만 뒤로 가기는 싫다. 핑계 대는 것도 너무 싫다. 후퇴보다는 전진해야 한다. 그래서 그냥 꾸역꾸역 밀고 나가기로 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말이다. 하지 말아야 될 이유.. 2023.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