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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명덕네거리 돈까스 맛집 - 대쿠이 본점

by 어린프린스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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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네거리 돈까스 맛집 - 대쿠이

 

잘 구운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맛있다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오늘은 대구 명덕네거리 돈카츠 맛집인 대쿠이를 소개해보겠다.

원래는 김광석거리에 있었던 걸로 아는데 장사가 잘 돼서 그런지

얼마 전 대구의 핫플레이스인 명덕네거리에 재오픈을 한 듯하다.

2호점이 아니고 완전 이사를 간 것 같다.

대쿠이의 일본스런 정문입구

입장을 하니 당연한 소리겠지만 풀 테이블이라 예약을 해야 했다.

1시간 정도 걸린다 했는데 볼일 보고 있는데 30분 만에 전화가 와서 허겁지겁 풀악셀 당겼던 것 같다.

들어가니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대쿠이 실내 및 자리

메뉴는 단일메뉴인 쿠이 모둠 카츠 밖에 없다.

그리고 곧 밥이랑 밑반찬이 나왔다.

대쿠이

돈카츠 소스랑 시원한 소면도 나왔는데 국물은 약간 소바 느낌이다.

돈카츠가 나오기 전에 국물까지 싹 다 비웠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쿠이 모둠 카츠!!

쿠이 모둠 카츠

안심, 특등심, 목살 카츠이다. 처음이라고 하니 직원이 먹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보통 돼지고기가 분홍빛을 띄면 덜 익은 거로 착각해서 먹으면 안 된다고 알고 있는데,

원래 돼지고기는 저렇게 분홍빛을 띄어야 가장 맛있다.

하얗게 될 때까지 익혀버리면 육즙도 빠지고 식감도 떨어지게 된다.

레몬도 뿌리고 겨자소스랑 소금도 찍어먹고 육즙이 살아있는 겉바속촉의 맛있는 돈카츠였으나

사진에서 보는 거 보다는 돈카츠가 작기 때문에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을 받았다.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한다.

그러나 원래 일본 가정식이 양이 적기 때문에 그런 문화적인 부분도 충실히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본인이 대식가가 아니며, 정갈하고 부드러운 돈카츠를 먹어보고 싶다면 대쿠이를 추천한다.

와 대박 미쳤어! 이런 리액션이 나오는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만 했다.

대쿠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중간에 break time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방문하길 바란다.

참, 주차공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골목 여기저기에 차를 세워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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