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 토마토 파스타(어니언 토마토 스파게티)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오늘 만들어 볼 음식은 바로 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파스타 요리는 내가 제일 자신 있어하고 잘하는 요리이기도 하다

토마토가 다이어트 음식인 것은 다들 알 것이다.

그렇기에 크림 파스타보다 토마토 파스타가 살이 덜 찐다.

거기다 양파까지 들어간다면 완전 다이어트 식품.

 

그럼 준비물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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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1. 스파게티 면(500원 동전 크기가 1인분)

2. 스파게티 소스(시중에 파는 것)

3. 양파 1/2개

4. 올리브유

5. 후추

6. 바질

7. 올리브

8. 가리비(취향에 따라 칵테일 새우 넣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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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간단하다.

스파게티의 생명은 바로 면 시간 조절과 올리브유의 적절한 사용으로

스파게티 면의 쫄깃함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다.

 

보통 8~9분 정도 삶으면 되고, 그전에 면 한 가닥을 뽑아서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그리고 면을 건져낸 후에 나중에 다시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으면서 면에다가 기름옷을 입혀야 면들이 서로 들러붙지 않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게 된다.

 

특히,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해물들은 잡내를 없애주는 게 중요하다.

나는 주로 소주를 사용해서 잡내를 제거한다.

해물도 번거롭게 이것저것 넣을 필요 없고, 가리비랑 새우 정도만 넣어줘도 충분하다.

 

그리고 토마토소스는 좀 넉넉하게 해야 맛있는데

시중에 파는 소스를 보면 보통 1통에 3~4인분이라고 적혀있다(면을 잡았을 때 100원짜리 동전 크기 기준으로 한 듯?).

나 같은 경우는 1통을 약 2인분으로 잡고 요리를 한다. 왜냐하면...

적정용량으로 제시된 1인분의 면은 개인적으로 한참 모자라기 때문ㅠㅠ

혹 요리 중에 소스가 모자란 것 같으면

우유를 조금 부어주면 된다. 우유가 한 층 부드러운 맛을 낼 거다.

나는 애초에 소스가 모자라다 싶으면 생토마토 1개를 믹서기에 갈아서 그걸 넣는다.

그리고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조금 뿌려준다. 그럼 훨씬 더 토마토의 맛과 식감이 좋은 스파게티가 완성된다.

또 완성된 스파게티 위에 취향에 따라 모차렐라 치즈도 뿌려주면 최고!!

요번에 치즈 그라인더도 샀다ㅋㅋ

 

치즈를 녹이는 방법은 총 3가지인데,

첫 번째 방법 : 토치로 녹인다.

두 번째 방법 : 플레이팅 시 면을 접시에 건져내고 그 위에 치즈를 뿌리고 다시 그 위에 나머지 소스를 국자로 얹는다.

세 번째 방법 : 치즈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다.

 

나는 토치도 없고 해서 주로 두 번째 방법으로 치즈를 녹이는데. 제일 편하고 빠르다ㅎㅎ

세 번째 방법은 면이 더 익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잘 쓰지 않고, 행여나 그럴 계획이라면 애초에 면을 덜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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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영상을 보면서 요리의 감을 익혀볼까나?

 

※ 주의 : 침 흘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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