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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21

[대구맛집]청도돼지국밥, 대구 봉덕시장 최강 국밥맛집 솔직한 리뷰 맛없으면 맛없다고 말하는 미각 종결자 클라스JP다. 그리고 나는 함부로 맛집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요즘 개나 소나 다 맛집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맛집에는 조건이 있다. 첫째, 가격이 저렴하면서 둘째, 맛은 뛰어나고 셋째, 재료는 신선해야 한다. 이 3가지를 모두 만족해야 비로소 나는 맛집이라는 표현을 쓴다. 오늘은 돼지국밥 맛집에 대해서 쓰려 한다.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들은 수시로 오며, 유명인사들도 멀리서 국밥 먹으러 부산이 아닌 대구로 왔다는 바로 그 국밥집.. 바로 '청도돼지국밥' 집을 소개하겠다. 개인적으로 이 국밥집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국밥집은 국내에서 이 집이 최고다라고 말하고 싶다. 특징은 엄청난 고기양과 고기에 비계가 현저히 .. 2020. 8. 17.
아쉬웠던 가야성 짬뽕(대구 송현동) 솔직한 리뷰.. 클라스JP다. 나는 면을 워낙 좋아해서 모든 면을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 말인즉슨 또한 맛에도 민감하다는 사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짬뽕맛집으로 유명했던 가야성 짬뽕을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했다. 가양성 짬뽕 전광판에는 4대 천왕에서 우승했다는 팻말이 붙어있다. 가격은 예전에 비해서 천 원 오른 것 같았다. 뭐 맛만 있으면 되지.. 짬뽕을 주문하고 10분 정도 걸려서 나온 것 같다. 일단 비주얼은 소소. 나는 개인적으로 국물을 해물로만 우려낸 짬뽕보다 돼지고기 국물을 같이 우려낸 짬뽕을 선호한다. 가야성은 돼지고기가 들어있다. 자 이제 드뎌 맛을 볼 차례.. 과연 그 맛은?! 가야성 짬뽕 그러나 왠 걸.. 예전의 맛이 아닌 듯하다. 면과 국물이 따로 놀고, 국물도 조금 심심한.. 2020. 8. 13.
비타민C 메가도스, 얼마가 적정량인가?! 서울대 이왕재 교수님의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에 대해서 이미 알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래서 나도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 애용자로서 나만의 복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이왕재 교수님은 한 끼 식사에 보통 비타민C를 6g, 즉 6000mg 이상을 드신다고 한다. 허나 많은 분들이 그대로 따라 했다가 속이 쓰린다던지 설사를 한다던지 하는 증상을 호소한다. 그런 분들은 아직 고용량의 비타민C가 몸에 적응이 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소량부터 먹기를 권장한다. 평소 고기를 잘 안 먹던 사람이 갑자기 기름기가 넘치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먹고 난 후 다음날 설사를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을 것이다. 즉, 평소에 몸에 적응되지 않은 그 어떠한 것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신체는 어떻게든 반응하게 되어있다. .. 2020. 8. 1.
집에서 먹는 돼지막창과 쫄비빔면의 조합 오늘 먹어볼 음식은 바로 마트에서 파는 돼지막창과 쫄비빔면이다. 사실 냉동 막창은 워낙 종류가 많아서 뭐가 맛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맛 없을수가 없다. 그래서 믿고 그냥 샀다. 또한 비빔면이랑 같이 먹으면 그 맛은 2배가 될 듯하여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보았다. 막창은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막창을 샀는데, 막장은 포장지를 뜯으면 안에 들어있어서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었다. 막장에다가 고추와 파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면 훨씬 맛있다. 이번에는 막창을 에어프라이기에다가 해 먹어 보았다. 200도씨에서 10분 돌리고, 다시 뒤집어서 10분 그렇게 총 20분 기름기가 좍 빠져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곱이 촉촉하고 탄력 있는 막창이 만들어짐ㅋㅋ 비빔면은 팔도에서 나온 쫄비빔면으로 선택! 거기다가 빠질 수 없.. 2020. 7. 29.
스팸김치볶음밥 초스피드로 만들기! 오늘 만들어 볼 요리는 바로 스팸김치볶음밥 볶음밥은 찬밥이 남았거나 할 때 적은 재료들로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자취할 때 정말 자주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그럼 재료들을 한 번 보자. 정말 간단한 준비물이다. 이제 남은 건 순서대로 잘 볶기만 하면 된다는 것! Tip 1.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또는 버터) 파 기름을 충분히 내어준 후에 잘게 썬 신김치를볶아야 된다. 김치는 꼭 신김치로 해야 된다. 그 뒤에 잘게 썬 햄과 밥을 넣어서 볶아주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와 고추장도 한 숟갈씩 넣으면 훨씬 더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 Tip 2. 마지막에 밥을 다 볶아갈 때쯤 주걱으로 밥을 납작하게 눌러서 팬에 붙게 만든 다음에 꾹꾹 눌러준다. 볶음밥이 프라이팬에 살짝 눌어붙는 맛이 있어.. 2020. 7. 29.
소고기 된장찌개 이렇게 쉬웠나?? 오늘 먹어 볼 음식은 바로바로 한국인의 밥상 단골 메뉴인 소고기 된장찌개!! 구수한 된장과 두부, 그리고 소고기의 조화는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든다. 식당에서 먹는 된장찌개보다 더 맛있는 레시피!! 준비물을 보도록 할까요? 준비물 준비 재료가 좀 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준비해야 제대로 된 된장찌개 맛이 난다. 나는 좀 칼칼한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꼭 넣는다. Tip. 그리고 양파와 호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된다. 양파를 많이 넣게 되면 된장이 엄청 달게 되고, 호박을 많이 넣게 되면 된장 맛이 조금 쓰게 되는 수가 있어서다. 소고기는 그냥 찌개용 소고기 사면 된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도 많이 하던데 개인적으로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소고기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느끼한 것 같다. 나는.. 2020. 7. 28.
오뚜기 진비빔면이 팔도비빔면 보다 맛있을까?! 원래 팔도비빔면이 우리나라 인스턴트 업계의 비빔면 최강의 자리를 계속 지켜오다가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쫄면 및 비빔면을 출시하게 됨으로써 이제는 그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게 되었다. 예전에는 마트 가서 비빔면을 살 때 아무 고민 없이 팔도비빔면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요즘은 아니다. 항상 많은 종류의 비빔면 앞에서 고민하게 된다. 나는 면을 좋아해서 새로운 라면이 나오면 꼭 먹어보는 편이다. 물론 모든 제품이 팔도비빔면을 위협하지는 않은 것 같고, 그중에서 경쟁이 될 만한 제품은 풀무원에서 나온 생면식감 탱탱비빔쫄면, 오뚜기의 진짜쫄면, 농심 찰비빔면 그리고 오뚜기 진비빔면 정도가 되겠다. 먼저 생면식감 탱탱비빔쫄면은 면이 정말 쫄깃하고 맛있다. 소스도 적당히 맵고 개인적으로 비빔면 중 가장 최애 제품이다.. 2020. 7. 21.
장마철 비오는 날 ‘불맛 짬뽕라면’ 쉬운 레시피!! 비 오는 날, 특히 장마철에 얼큰한 거 먹고 싶을 때! 나가기는 귀찮고 1인분 배달시키기에도 애매할 때! 바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불맛 짬뽕라면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솔직히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게 웬만한 애매한 짬뽕보다 훨씬 맛있다. 자 그럼 그 비법은?? 준비물(1인분 기준) 1. 올리브유 2. 국간장 1 숟갈 3. 국내산 고춧가루 2 숟갈 4. 청양고추 1개 5. 파 6. 양파 1개 7. 다진 마늘 2쪽 8. 라면(추천 : 진라면, 해물라면, 짬뽕라면, 오라면, 신라면) : 스프가 필요하기 때문 9. 돼지고기(안심, 목살, 찌개용 등) 10. 해물(오징어, 새우, 가리비, 바지락 등) 일단 포트기에 좀 있다 쓸 물을 미리 끓여놓고, 채소와 해물부터 손질한다. 1) 파를 적당히 .. 2020. 7. 20.
돼지김치찌개(짜글이) 쉽게 만드는 법 오늘은 바로 한국인의 최애 음식인 돼지김치찌개를 만들어볼 거다.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도 김치찌개다. 김치찌개 하나면 밥 2 공기는 기본으로 뚝딱임 자 그럼 준비물을 보겠습니다. 준비물(1인분 기준) 1. 국간장 반 숟갈 2. 적당히 신 김치(국내산) : 1~2인분(밥공기 한 그릇 양) 3. 고춧가루(국내산) 1 숟갈 4. 매운 청양고추 1~2개 5. 파 적당히 6. 양파 반쪽 7. 참기름 8. 다진 마늘(1~2쪽) 9. 찌개용 돼지고기(앞다리살 또는 목살) : 1인분(200g), 2인분(300g) 10. 두부 반모 또는 작은 두부 한모 11. 후추 12. 쌀뜨물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채소 손질을 해줘야 된다. 1) 먼저 파와 양파를 썰어주고, 마늘을 다져놓는다. 김치도 썰어서 준비해놓고, .. 2020. 7. 20.